아이는 부모 등짝을 보고 자라요.
- jongdoo park
- 2월 11일
- 1분 분량

"그걸로 성공하는 사람이 몇명일거 같은데? 그게 니가 될 확률이 낮아. 포기하고 다른거 해봐"
"이번 한번만 눈감아라. 그게 세상을 사는데 편하다"
혹시 아이에게 이런말을 한 적이 있나요?
우리 직원이 상담하면서 고객에게 이런 말을 하고 있더군요
"고객님~영상분석 비용이 벌금보다 더 많이 들어가네요. 그냥 벌금 내시고 맘편히 사세요"
여러분은 고난이 왔을때 잘 헤쳐나가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실건가요?
그냥 무릎 꿇고 타협하는 모습을 보여주실건가요?
더럽고 치사하다 느끼지만 나하나만 눈감으면 끝인거 같으신가요?
아이는 부모의 등짝을 보고 자랍니다.
내 아이가 날 닮아서 불합리한 처벌, 억울한 느낌을 받아도 굴종하고 타협하는 사는 삶을 살기를 바라시나요?
타협하고 무릎 꿇어 어깨가 한없이 웅크려있는 아빠의 모습..
당신의 아이가 기억하는 당신의 모습이 될 거예요.
"이번 한번만.,..진짜 이번 한번만 포기하자.... 눈 딱감아 버리면 되지 않을까?"
이런 얄팍한 논리로 자신을 설득하면 다음, 또다음, 그 다음은 더 쉽게 포기할 꺼예요.
제가 당신의 편에서 방법을 찾아볼께요.
제가 당신을 당당한 아빠가 될 수 있게 도와드리고 싶어요.
그러니....절대 포기만 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