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영상분석 기술' 3318일의 여정
- jongdoo park
- 2024년 2월 14일
- 1분 분량


[실외 발생 사건에 대한 정확한 시뮬레이션 가능 - 오차 5센티미터 전후]
아이앤트리는 항공사진 측량업체와 MOU체결을 통해서 어디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났어도 오차없이 시뮬레이션이 가능하게되었다.
물론 우리 직원들이 밤낮없이 코딩 작업을 진행하고 많은 버그들을 수정하는 과정을 거쳤기에 이러한 과정이 가능했던것으로 생각한다.
이제는!
건물외부에 설치된 CCTV가 있다면 진술이든 영상이든 검증이 가능하다.
특히 화재와 같은 대형사고의 경우에 어디에서 발화가 시작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또한 어떠한 사건을 목격하였다는 목격자 진술의 신빙성 유무(목격가능 여부)를 검증할 수 있다. 각 당사자의 진술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알 수 있다.
현장검증을 하는 수사기관의 현장검증이 정확한지 아닌지도 검증이 가능하다.



[실내 발생사건에 대한 시뮬레이션 가능- 오차 2센티 미터 내외]
아파트 내부에서 술을 마시다가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
실제로 각 사건 관계자들의 진술이 엇갈리는 상황.
앉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물리적으로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를 검증할 수 있다.
당시에 상황을 그대로 확인해 보고 사람들의 움직임과 물체들의 위치들을 진술에 맞게 배치하고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를 검증할 수 있다.
수백만원짜리 카메라 5대와 프로그래머가 없었다면 불가능하였을것들이 이제 현실로 이뤄졌다.
처음 개발을 시작했던 9년전.
맞춤형 물리 카메라가 없어 일제 동작인식 게임기에서 칩셋을 탈거하여 임베디드 제품을 만들려고 했었다.
프로그래머와 협업에서 문제가 발생했고, 소송전으로 비화될 뻔했던 순간들, 긴 시간들을 거쳐서 간편화 시키는 작업들.
실내, 실외, 사람의 인체까지 오차를 줄이기 위한 과정이 너무나도 고통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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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는 날은 2024. 2. 14이다.
오늘 이후로 영상분석업계에서 이와 같은 기술을 사용한다면 아이앤트리를 따라 모방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들도 얼마나 아이앤트리의 기술력이 탐났으면 그렇게라도 해야되는지...이해해 줘야 할까?
현재까지의 기술을 더욱 고도화 시키는 작업을 할 예정이다.
억울한 상황에 놓여져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우리는 더더욱 발전해 나갈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