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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해서 기적을 만들어 낼 꺼예요.

  • 작성자 사진: jongdoo park
    jongdoo park
  • 2024년 12월 4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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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가게에서 알바를 할 때였어요. 고등학교때였던거 같아요.

저는 주문을 받으면서 감자튀김을 담는 일을 하고 있었거든요.

감자 튀김만 건네주는것이 아니라 눈을 마주치며 미소를 함께 건네주고 싶었거든요.

사실 사람들이 3초이상 눈을 길게 마주치는걸 잘 못한다는것을 알았거든요.

그래서 감자튀김을 줄때 3초정도 지긋하게 눈을 마주치려고 노력을 했었어요~

내가 사장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사실은 아주 작은 노력이라고 볼 수 있어요.


나중에 저는 점장님에게 인정을 받아 매니저를 해보겠냐는 제안을 받게되었어요~

4명의 알바중에 제가 가장 어렸거든요.

물론 학교를 그만둘 수 없었기 때문에 매니저를 하지는 않았지만 말이죠.


그런데.

나이가 들어보니 알겠는거예요.

그때 눈을 마주치고 감자튀김을 건내준 그 행동이 다른 사람은 하지 않는 엉뚱한 행동이었구요. 그런 행동이 손님들에게 알 수 없는 예의바름(?)을 느끼게 했었나봐요.

요즘 기분좋은 식당에 가면 웨이터분들도 꼭 눈을 마주치고 설명을 해주시거든요.

눈 맞춤 그게 뭐라고 하루가 기분이 좋더라구요.


저는 작지만 당신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감정서를 작성해요.

눈맞춤 처럼 아주 사소할 수도 있지만, 남들은 하지 않는것을 해요. 또 당신이 잘몰라서 해야될지 말아야 될지 고민하는 부분도 고려해서 쓰고 있어요.

시나리오가 좋은, 상대가 이해하기 쉬운, 객관성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그런 감정서를 전달드리고 싶거든요.


어제 오늘 나라에 큰일이 있지만..

저는 그런일에 신경도 안써요. 저는 오직 내 고객에게 기적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찾으러 다녀요!

놀랍고 굉장한 기술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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