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억울함을 찾는 여행을 떠나다.

색감으로 화려하고 싶진않아요. 꾸밈색이 없어도 그 자체만으로 빛나는 사람이고 싶어요.

누구처럼 정의롭고 공명정대 하다고 대놓고 말하지 못합니다.

누구처럼 대단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랑하지 못합니다.

단 한번도 앞에 나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날은 내 안의 열정에 내가 놀랄때도 있거든요.

하지만 겉으로는 표현하지 못하는 바보이기 때문에

입밖으로는 단 한마디도 말하지 못합니다.

저는 그냥 영상이 가르쳐주는 정보를 온전하게 캐내어

밖으로 낱낱히 꺼내놓고 사람에게 알려주는것을 좋아합니다.

그걸 보고 사람들은 영상감정이라고 하고... 그렇게 제목을 적고

서류를 만들어 전달해 주다보니 영상분석이 저의 직업이 되었네요.

영상분석이 무엇이니?라고 물으신다면

0.1%의 억울함을 찾는 여정이라고 표현해도 될까요?

저는 그 여행이 너무나 즐겁습니다.

매일 새로운 스토리들로 가득하기에

매일 매일이 새로운곳을 여행하는것처럼 느껴져요.

국과수든, 경찰 감식팀이든 감정서를 받아보신분들은

하나 같이 느꼈을꺼예요.

'정말 하기 싫은데 억지로 감정서를 쓴거 같다.'

하지만

아이앤트리의 감정서를 받아보시면 다름을 느낄거예요.

고객이 말하지 않은 부분까지도 찾아내고 감정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현존하는

기술적인 부분을 최대한 사용해요. 고객이 말하지 않아도 말이죠..

왜냐구요?

제가 감정서를 쓰구요.

저는 그 과정이 너무 즐겁구요.

의뢰인이 감동 하는 것을 넘어 희열을 느끼게 만들고 싶거든요.

감정결과보다 감정과정이 더 매혹적이예요.

그래서 저의 감정서는 객관적이기도 하면서 설득력이 높다고

법무법인의 의뢰가 많은편이예요.

감정의뢰를 해도 거절할 수 있어요.

저희보다 유명하시고 많이 알려지신 분을 찾아가시라고 안내해도 양해부탁드려요.

저는 제가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일만 할 수 있구요.

과도한 일에 치여서 '억울함을 찾는 즐거운 여행'이

괴로운 패키지 여행처럼 가이드에게 끌려다니는 여행이 되는것을 원치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