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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영상분석: '눈대중'과 과학적 3D 시뮬레이션의 결정적인 차이(승소 전략)

  • 작성자 사진: jongdoo park
    jongdoo park
  • 11월 28일
  • 1분 분량

재판에서 영상 증거는 진술증거에 비하면 매우 강력한 무기이다. 하지만 단순히 "눈으로 영상을 확인하여 사진을 붙여서 제출한 진술서와 포토그래매트리(Photogrammetry:영상측량기술) 및 3D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분석하는것은 재판의 승패를 가를만큼 결정적이고 크나큰 차이를 만든다.


마트 추행 사건 3차원 재현 이미지
마트에서 일어난 사건의 일부분을 3차원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한 이미지
  1. 주관적 주장과 객관적 데이터의 차이

    영상을 눈으로 보는것은 나도 볼 수 있고 남도 볼 수 있지만, 정보를 인식한 다음에 머리로 판단하는것은 각자가 다르다. 내가 봤을때는 "만졌다"고 봤지만, 상대가 봤을때는 "스쳤다"라고 볼 수 도 있다. 이럴때 "아니! 눈으로 봐도 아닌데 그걸 어떻게 만졌다고 볼 수 있습니까!"라고 반박해 봤자. 목소리만 커질뿐 상대의 생각에는 변화가 없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내가 인식하는것과 상대가 인식하는것의 차이 때문에 불필요한 주장만 반복될 수 있다.

  2. 상대방의 논리를 무력화 하는 수치의 힘

    2차원의 영상을 정지한 프레임 한장을 두고 피고인과 검사가 치열하게 다투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각자 주장을 하여 판사의 신뢰를 얻어야하는 모습이다. 3D시뮬레이션과 포토그래메트리 기술은 영상속 2차원 정보를 3차원 공간으로 복원한다. 시간이 지난 과거를 마치 지금 눈앞에서 생생하게 재현하는것이다. 이것을 통해서 거리, 속도, 각도, 키, 접촉여부, 진술의 진위여부까지 정확한 수학적 수치로 보여준다. 상대가 "만졌잖아요!"라고 주장을 펼쳐도, "3차원 시뮬레이션결과 손을 아무리 뻗어도 20센티가 모자라 만질 수 없었음이 시뮬레이션결과에서 확인됩니다. 데이터를 근거로 반박을 하셔야죠!"라고 주장한다면 판사는 누구의 손을 들어 줄것인가? 법정에서 '느낌'은 '과학'을 이기기가 어렵습니다.

  3. 주장을 사실로 만드는 무기

    사람들은 '보이는대로 믿는다'. 각자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거나 복잡한 사건관계 때문에 이해하기 어렵게 될 때 3차원 시뮬레이션을 통해 대채로운 시각에서 사건을 볼 수 있다면 그건 변론이 아니라 사실을 판사의 뇌리에 쾅!하고 각인시키는것과 같다.


소송이라는것은 같은 사실을 두고 판사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사람이 이기는 싸움이다. 우린 애매한것을 싫어한다. 상대가 반박하기 어려운 과학적 분석으로 승리했으면 좋겠다.

아이앤트리는 오직 당신의 승리를 위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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